前現 검사등 39명 소환키로

前現 검사등 39명 소환키로

입력 1999-01-13 00:00
수정 1999-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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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감찰부(金昇圭 검사장)는 12일 李宗基변호사의 비밀장부에 사건소개자로 거명된 전·현직 검사와 간부급 검찰직원 39명 전원을 소환조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검찰은 13일 이들 가운데 7∼8명에게 출두하도록 통보했다. 검찰은 소환 대상자를 현직 검사 24명,퇴직 검사 3명,5급 이상 검찰직원 10명,전직 검찰직원 2명 등 39명으로 정하고 이들에 대해 13일까지 경위서를제출하도록 요구했다. 대검 관계자는 “13일부터 소환되는 검찰 인사는 우선적으로 차장검사 이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대검 감찰부가 직접 조사하려던 검사출신 변호사 4명에 대해서는 대전지검 전담 수사팀에 맡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사건을 수사중인 대전지검(검사장 宋寅準)은 이날 대전지검과 경찰 직원 30명이 자신이 맡고 있던 사건을 李변호사에게 소개해 준 것으로 확인하고 12일 오후부터 이들을 차례로 소환,李변호사와 李변호사의 전 사무장 金賢씨로부터 대가성 뇌물을 받았는지를 추궁했다. 검찰은 또 李변호사와 金씨를 이날 낮 12시 긴급체포,이들에 대해 뇌물공여와 변호사법 위반 혐의 등으로 13일 중 구속영장을 청구하기로 했다.任炳先 대전│崔容圭 ykchoi@

1999-01-13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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