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이 잘되는 전문대의 특성에 힘입어 올해 전문대의 경쟁률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해지고 합격선도 크게 올라갈 전망이다. 고려학력평가연구소 등 입시기관들은 6일 농협대·국립간호대·한국철도대·고대병설보건대 등 취업률이 높은 최상위권 전문대 및 인기학과의 합격 가능 점수(수능점수)는 330점 이상,신구대·인천전문대 등 수도권 상위권 전문대는 300점 이상으로 전망했다.수도권의 중위권 전문대와 지방 전문대의 상위권학과는 270점 이상으로 예상했다. 중앙교육진흥연구소는 수도권의 상위권 전문대 합격선은 285∼320점,중위권은 250∼285점,하위권은 220∼250점으로 분석했다. 한편 6일부터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를 시작한 전국의 161개 전문대는 정원외 4만502명을 포함,지난해보다 1만8,958명이 늘어난 33만6,127명을 모집한다.朱炳喆 bcjoo@
1999-01-07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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