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흡연 파이프’ 제작 첫 적발

‘마약흡연 파이프’ 제작 첫 적발

입력 1999-01-04 00:00
수정 1999-01-0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지검 강력부(朴英洙 부장검사)는 3일 코카인과 대마초를 섞은 속칭 ‘프리베이스’를 흡연하는 파이프를 대량 제작해 미국으로 수출한 權혁우씨(49·무역업·미국 체류)를 마약법 위반 등 혐의로 수배했다.또 파이프를 제작한 玄모씨(39·자동차부품 제조업)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검찰은 이들로부터 마약 흡연용 파이프 6,000개와 견본 20종을 증거물로 압수했다.마약 흡연용 파이프가 국내에서 적발되기는 처음이다. 朴弘基 hkpark@

1999-01-04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