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에 서해안공단 계획서 조속 제출 요구
金正日 북한 국방위원장이 현대가 추진중인 북한내 서해안공단 조성사업 등 남북 경제협력사업에 지대한 관심을 표시하면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조속히 제출해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 고위관계자는 24일 “金위원장이 지난 15일부터 2박3일동안 북한을 방문한 鄭周永 명예회장 일행의 방북기간중 金容淳 아·태평양평화위원회 위원장에게 수시로 전화를 걸어 서해안공단 조성 등 남북경협 사업을 보다 구체적으로 진행시킬 것을 주문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현대와 金위원장은 가급적 빨리 서해안공단 개발사업 등 남북경협사업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만들어 내년 2월 鄭 명예회장이 방북할 때 제시하기로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魯柱碩 joo@daehanmaeil.com>
金正日 북한 국방위원장이 현대가 추진중인 북한내 서해안공단 조성사업 등 남북 경제협력사업에 지대한 관심을 표시하면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조속히 제출해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 고위관계자는 24일 “金위원장이 지난 15일부터 2박3일동안 북한을 방문한 鄭周永 명예회장 일행의 방북기간중 金容淳 아·태평양평화위원회 위원장에게 수시로 전화를 걸어 서해안공단 조성 등 남북경협 사업을 보다 구체적으로 진행시킬 것을 주문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현대와 金위원장은 가급적 빨리 서해안공단 개발사업 등 남북경협사업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만들어 내년 2월 鄭 명예회장이 방북할 때 제시하기로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魯柱碩 joo@daehanmaeil.com>
1998-12-25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