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通 직원 1만5천명 감축

韓通 직원 1만5천명 감축

입력 1998-12-15 00:00
수정 1998-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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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까지… 조직축소·적자사업 합리화

오는 2000년 말까지 한국통신 직원 1만5,000명이 감축된다.

정보통신부는 14일 ‘한국통신의 경영혁신과 민영화 추진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한국통신 인력을 5만7,048명(8월 현재)에서 오는 2000년 말까지 1만5,000명이 줄어든 4만4,491명으로 줄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1년까지 9,625명을 줄이기로 한 당초의 인력감축 계획보다 5,375명이 감축되고 감축시기도 1년 앞당긴 것이다.

한국통신은 이에 따라 2000년 말까지 현재 261개인 전화국을 80개로 줄이고 10개 지역본부를 폐지하며 행정통신과 공항무선,선박통신 등 한계사업을 내년까지 정비키로 했다.

또 114 전화번호안내와 전보사업 등 적자사업을 내년까지 합리화하고 2001년까지는 자회사 지분 매각과 민영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한국통신 사장을 비롯한 이사급 이상 간부 40명은 강력한 구조조정을 앞두고 사표를 제출해 놓은 상태다.<咸惠里 lotus@daehanmaeil.com>
1998-12-15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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