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鍾泌 국무총리가 입주를 미뤄온 삼청동 총리공관으로 5일 이사했다.
이는 金총리가 지난 3월3일 총리지명 이후 277일 만의 일이다. 또 과거 3공화국 시절 11대 총리로서,4년 6개월간 공관에서 거주한 이래 23년 만에 ‘옛집’으로 다시 돌아왔다.
총리실 관계자는 金총리가 이날 오후 부인 朴榮玉 여사와 함께 승용차편으로 공관에 들어감으로써 간단하게 이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집기는 물론 이불까지 공관에 비치돼 있어 청구동 사저에서 가져올 이삿짐이 별로 없었는데다 옷가지도 며칠 전 승용차로 옮겨 나를 짐이 별로 없었기 때문이라는 것.
총리실 관계자는 또 金총리가 이사를 도와주기 위해 공관으로 오려던 趙健鎬 총리비서실장 등 관계자들에게 “오지 말라”고 엄명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삿짐도 별로 없는 데다 공관 입주가 대단한 행사로 비춰지는 것을 싫어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청구동 사저에서는 집안일을 도와주던 가정부 1명만 총리내외와 함께 공관으로 입주했다.<李度運 dawn@daehanmaeil.com>
이는 金총리가 지난 3월3일 총리지명 이후 277일 만의 일이다. 또 과거 3공화국 시절 11대 총리로서,4년 6개월간 공관에서 거주한 이래 23년 만에 ‘옛집’으로 다시 돌아왔다.
총리실 관계자는 金총리가 이날 오후 부인 朴榮玉 여사와 함께 승용차편으로 공관에 들어감으로써 간단하게 이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집기는 물론 이불까지 공관에 비치돼 있어 청구동 사저에서 가져올 이삿짐이 별로 없었는데다 옷가지도 며칠 전 승용차로 옮겨 나를 짐이 별로 없었기 때문이라는 것.
총리실 관계자는 또 金총리가 이사를 도와주기 위해 공관으로 오려던 趙健鎬 총리비서실장 등 관계자들에게 “오지 말라”고 엄명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삿짐도 별로 없는 데다 공관 입주가 대단한 행사로 비춰지는 것을 싫어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청구동 사저에서는 집안일을 도와주던 가정부 1명만 총리내외와 함께 공관으로 입주했다.<李度運 dawn@daehanmaeil.com>
1998-12-07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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