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사계약금 첫 감액/5개 기관 87건 대상 220억

서울시 공사계약금 첫 감액/5개 기관 87건 대상 220억

입력 1998-11-14 00:00
수정 1998-1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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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3일 공사 계약금액이 환율 및 노임의 변동으로 당초보다 높게 책정된 시 산하 5개 기관의 87건 건설공사에 대해 모두 220억여원을 감액하기로 결정했다.

시가 물가변동을 이유로 계약금액을 증액한 적은 있었지만 줄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연초 1,780원이던 환율이 지난 9월1일 기준으로 1,376원으로 떨어지고 공사 노임도 하락한데 따른 조치로 지하철건설본부 13건 99억원,건설안전관리본부 19건 79억원,상수도사업본부 19건 5억원,도시개발공사 12건 28억원,지하철공사 24건 8억원 등이다.

박성연 서울시의원, 양진중 운동장 숙원사업 결실… 생활체육시설 공사 착공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광진구 광장동 582-3 일대 생활체육시설 조성공사가 22일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진중학교의 운동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생활체육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오는 9월까지 학교 내 생활체육시설과 녹지공간이 복합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 2005년 개교한 양진초·중학교는 그동안 운동장과 체육관을 공동으로 사용해 왔다. 특히 양진중학교는 전용 운동장이 없어 체육관과 농구장 등 대체 시설에서 체육 수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들의 운동장 확보 요구가 지속해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박 의원은 지난 1월 김경호 광진구청장, 신진호 광진구의원 등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공공공지 활용 가능성과 생활체육시설 조성 방안을 점검한 바 있다. 이후 서울시와 광진구는 관계기관 협의와 행정절차를 진행하며 사업 추진을 구체화해 왔다. 특히 이번 사업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진한 ‘규제철폐 34호(비오톱 토지 지정 기준 개선)’ 시행에 따라 해당 부지의 비오톱 등급이 조정되면서 공공공지 활용이 가능해져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었다. 박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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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앞서 IMF로 환율이 급등하자 지난해 말 3개 본부에서 추진중인 47건의 공사 계약금을 1,021억원 증액한 바 있다.

1998-11-14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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