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黃性淇 특파원】 일본에서 밀레니엄버그 해결사로 한국 중국 인도 등의 고급인력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
일본에서 오는 2000년 컴퓨터 오작동 문제를 처리하는데 필요한 인원은 1만2,000명 가량. 자체인력만으로는 충당이 어려워 아시아 각국의 컴퓨터 엘리트를 대거 초빙하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인력 파견업체의 알선으로 취업이나 연수비자를 받아 공공기관이나 기업,은행 등에서 일한다. 최근에는 한국 인력의 진출이 두드러지고 있다. 실제로 주일(駐日) 한국대사관은 컴퓨터 기술인력의 일본 취업을 알선하기 위해 103명을 추천해 줄 것을 노동부에 요청했다.
일본에서 오는 2000년 컴퓨터 오작동 문제를 처리하는데 필요한 인원은 1만2,000명 가량. 자체인력만으로는 충당이 어려워 아시아 각국의 컴퓨터 엘리트를 대거 초빙하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인력 파견업체의 알선으로 취업이나 연수비자를 받아 공공기관이나 기업,은행 등에서 일한다. 최근에는 한국 인력의 진출이 두드러지고 있다. 실제로 주일(駐日) 한국대사관은 컴퓨터 기술인력의 일본 취업을 알선하기 위해 103명을 추천해 줄 것을 노동부에 요청했다.
1998-11-1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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