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남광토건 워크아웃 신청

쌍용건설·남광토건 워크아웃 신청

입력 1998-11-04 00:00
수정 1998-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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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그룹 구조조정… 채권단 10일내 최종 결정

쌍용그룹이 주채권은행에 계열사를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대상으로 선정해 줄 것을 신청했다.대출금(여신액)을 기준으로 10대 그룹에서 워크아웃을 신청하기는 처음이다.

쌍용그룹 주채권은행인 조흥은행은 3일 쌍용건설과 남광토건 등 쌍용계열 2개사를 워크아웃 대상으로 선정,1차 채권금융기관협의회 소집을 통보했다고 밝혔다.채권금융기관들은 앞으로 10일 안에 회의를 열어 두 회사에 대한 워크아웃 선정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쌍용그룹은 두 회사가 건설경기 침체와 동남아 금융위기에 따른 신규 수주 격감,투자자금과 미수금 회수지연 등으로 인한 자금부족으로 워크아웃을 신청하게 됐다고 밝혔다.97년 기준으로 쌍용건설은 도급 순위 8위,남광토건은 38위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제81주년 광복절 맞아 소공동서 태극기 나눔 행사 동참

윤수혁 서울시의회 의원(중구 제2선거구)이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지난 7일 서울 중구 소공동 주민센터 앞에서 열린 태극기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중구 재향군인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태극기 달기, 나라 사랑의 시작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일상 속 태극기 게양 문화를 넓히고자 기획됐다. 이날 윤 의원은 재향군인회 회원들과 함께 소공동 일대를 찾은 시민들에게 직접 태극기를 나누어 주며 다가오는 광복절에 태극기를 달아줄 것을 따뜻하게 독려했다. 오피스가 밀집한 소공동 특성을 살려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서, 참석자들은 게양용 태극기를 직접 건네며 “광복절에는 각 가정과 사무실에 태극기를 달아 달라”고 요청했다. 윤 의원은 “선열들의 희생 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광복절 아침 곳곳에 걸린 태극기 한 장 한 장이 곧 나라 사랑의 표현인 만큼, 주민 여러분께서도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의 보훈·안보 활동에 힘을 보태고, 나라 사랑의 가치가 생활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꾸준히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 의원은 20여 년간 배우로 활동해 온 문화예술계 출신으로 현장을 누비며 꾸준한 지역 소통과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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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그룹은 구조조정 차원에서 쌍용양회 동해·북평공장 매각(1조5,000억원),쌍용정유 매각(5,000억원),용평리조트 매각(9,000억원) 등을 통해 2조9,0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이 그룹은 구조조정으로 현재 23개인 계열사를쌍용양회 등 7개 주력업체 중심으로 재편한다는 복안이다.<吳承鎬 기자 osh@seoul.co.kr>

1998-11-0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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