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화의성사 부탁 받고 1억 수뢰 혐의
대검찰청 중앙수사부(李明載 검사장)는 2일 裵在昱 전 청와대사정비서관(54·변호사)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알선수재) 혐의로 구속했다. 또 裵씨가 진로그룹측에 한나라당 대선자금 지원을 요청한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중이다.
裵씨는 지난해 10월 서울 서초구 반포동 자택 근처에서 진로그룹 張震鎬 회장으로부터 화의신청이 성사되도록 산업은행 등 채권 금융기관의 동의를 받아달라는 부탁과 함께 현금 5,000만원씩이 든 쇼핑백 2개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裵씨가 대선자금 모금에 개입했다는 제보에 대해 조사했으나 아직 구체적인 증거를 확보하지 못했다”고 밝혔다.<任炳先 기자 bsnim@seoul.co.kr>
대검찰청 중앙수사부(李明載 검사장)는 2일 裵在昱 전 청와대사정비서관(54·변호사)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알선수재) 혐의로 구속했다. 또 裵씨가 진로그룹측에 한나라당 대선자금 지원을 요청한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중이다.
裵씨는 지난해 10월 서울 서초구 반포동 자택 근처에서 진로그룹 張震鎬 회장으로부터 화의신청이 성사되도록 산업은행 등 채권 금융기관의 동의를 받아달라는 부탁과 함께 현금 5,000만원씩이 든 쇼핑백 2개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裵씨가 대선자금 모금에 개입했다는 제보에 대해 조사했으나 아직 구체적인 증거를 확보하지 못했다”고 밝혔다.<任炳先 기자 bsnim@seoul.co.kr>
1998-11-03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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