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콸라룸푸르 AP AFP 연합】 총리와의 불화로 해임된 뒤 부패 및 동성애 등 혐의로 구속된 말레이시아의 안와르 이브라힘(51) 전 부총리 겸 재무장관에 대한 재판이 2일 삼엄한 경비 속에 시작됐다.
재판이 열린 연방법원청사 주위에는 소총을 든 경찰관들이 둘러서서 법원 출입자들을 통제하는 등 삼엄한 경비를 폈으며 200명의 안와르 지지자들이 법원 근처에서 공정한 재판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으나 곧 경찰의 제지를 받고 해산했다.
안와르 전 부총리는 부인 완 아지자 완 이스마일 여사와 딸과 인권단체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열린 재판에서 자신에게 제기된 부패 혐의들을 모두 부인했다.
재판이 열린 연방법원청사 주위에는 소총을 든 경찰관들이 둘러서서 법원 출입자들을 통제하는 등 삼엄한 경비를 폈으며 200명의 안와르 지지자들이 법원 근처에서 공정한 재판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으나 곧 경찰의 제지를 받고 해산했다.
안와르 전 부총리는 부인 완 아지자 완 이스마일 여사와 딸과 인권단체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열린 재판에서 자신에게 제기된 부패 혐의들을 모두 부인했다.
1998-11-0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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