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78%/“金大中 대통령 訪日 양국관계 개선 기여”

일본인 78%/“金大中 대통령 訪日 양국관계 개선 기여”

입력 1998-10-22 00:00
수정 1998-10-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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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도쿄 거주 500명 면접조사

일본인들 대다수는 최근 金大中 대통령의 방일을 역대 한국 대통령의 방일보다 한·일관계 개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했다.또 일본 정부의 한국에 대한 경제지원에 대체로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무역협회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일본 여론조사기관인 아사츠사(社)에 의뢰,도쿄 거주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면접조사에서 응답자들은 ‘과거 한국 대통령의 방일에 비해 이번 방일이 한·일관계 개선에 더 기여했다고 보는가’라는 질문에 78.0%가 그렇다고 평가했다.

金대통령의 방일이 갖는 의의에 대해서는 ‘새로운 협력관계의 계기’로 평가한 비율이 44.4%로 가장 높았다.

일본 정부의 한국에 대한 경제지원에는 68.1%가 찬성,32.6%가 반대한다고 응답했다.

향후 한·일관계에 대한 전망에서는 ‘이전보다 원만해질 것’이라는 응답이 55.0%,‘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답변은 43.8%였다.

과거사와 관련한 일본측의 사죄표명에 대해 79.8%가 ‘강하게 느껴진다’고 응답했다.

대부분의 응답자들은 이번 방일로 金대통령에 대해 상당히 호감을 갖거나(14.2%) 어느 정도 호감을 갖게 됐다(72.6%)고 대답했다.한·일관계에 대한 金대통령의 입장에 관해서는 ‘합리적’(77.9%) ‘이성적’(76.4%) ‘우호적’(88.6%) ‘협조적’(83.8%)이라고 평가했다.<全京夏 기자 lark3@seoul.co.kr>
1998-10-22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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