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락 알선 이벤트업체 16곳 적발/업주 등 13명 구속

윤락 알선 이벤트업체 16곳 적발/업주 등 13명 구속

입력 1998-10-13 00:00
수정 1998-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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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업체를 차려놓고 윤락행위를 알선한 업주들에 대해 검찰과 경찰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다.

서울지검 동부지청 형사4부(부장검사 金明振)는 12일 남녀회원을 모집해 윤락을 알선한 申順泰씨(38·여·서울 강서구 등촌동) 등 16개 이벤트업체 업주 등 13명을 윤락행위방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金정희씨(46·여) 등 6명을 입건했다.

申씨는 지난 5월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5가 Y빌딩에 ‘미스주 이벤트’라는 사무실을 차려놓고 지역신문에 회원모집 광고를 내 600여명의 여성회원을 모집한 뒤 李모씨(35) 등 남자손님들에게 10만원의 회비를 받고 윤락녀 3명을 소개시켜 주는 등 지금까지 141명의 남자회원들에게 400여회의 윤락행위를 알선해 준 혐의를 받고 있다.<朴峻奭 기자 pjs@seoul.co.kr>

1998-10-13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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