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IMF·世銀 총회 연설
【워싱턴=崔哲昊 특파원】 세계 금융위기 확산 방지책을 논의하기 위한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IBRD) 연차총회가 6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전세계 정치 및 금융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됐다.<관련기사 11면>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은 이날 세계 182개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 앞에서 행한 기념사에서 “아시아 경제위기가 확산되면서 전세계 절반 정도의 국가들이 동시에 똑같은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지금은 단호한 행동을 취할 때”라고 강조했다.
클린턴 대통령은 특히 일본을 별도로 거명하면서 “아시아의 건강,그리고 세계의 건강은 일본에 달려있다”고 말하고 일본이 은행부문 개혁과 경기부양을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미셸 캉드쉬 IMF 총재도 연설을 통해 “위기의 증거가 포착되고 있어 행동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북미와 유럽 등 여러 나라에서 경제 성장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는 우리가 1928년의 대공황에 직면한 것이 아니며 전세계적 규모의 경기후퇴를 막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워싱턴=崔哲昊 특파원】 세계 금융위기 확산 방지책을 논의하기 위한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IBRD) 연차총회가 6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전세계 정치 및 금융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됐다.<관련기사 11면>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은 이날 세계 182개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 앞에서 행한 기념사에서 “아시아 경제위기가 확산되면서 전세계 절반 정도의 국가들이 동시에 똑같은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지금은 단호한 행동을 취할 때”라고 강조했다.
클린턴 대통령은 특히 일본을 별도로 거명하면서 “아시아의 건강,그리고 세계의 건강은 일본에 달려있다”고 말하고 일본이 은행부문 개혁과 경기부양을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미셸 캉드쉬 IMF 총재도 연설을 통해 “위기의 증거가 포착되고 있어 행동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북미와 유럽 등 여러 나라에서 경제 성장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는 우리가 1928년의 대공황에 직면한 것이 아니며 전세계적 규모의 경기후퇴를 막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1998-10-0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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