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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집중배정토록/금융개혁도 일단락/경영진 감독 철저히다음은 李揆成 재정경제부 장관의 기자회견 일문일답 내용이다.
경제 살리기 차원에서 추가로 금리를 떨어뜨릴 계획은.
▲한국은행이 이에 대한 금융정책을 수행할 것이다. 국제통화기금(IMF)과 합의한 범위에서 통화공급을 최대한 확대하면 금리가 인하될 것으로 본다. 또 내년 예산집행을 상반기에 집중해 경기활성화를 유도하겠다.
2단계 금융구조조정의 추진계획은.
▲이번으로 금융구조조정은 거의 다 마무리된 것이다. 5개 퇴출은행의 정리가 이달말 마무리되고 7개 조건부승인은행도 그동안 합병 등으로 경영개선계획이 만료돼 12개 은행에 대한 처리가 일단락됐다. 2개 은행(제일·서울)의 해외매각도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이것으로 금융시스템 복원을 위한 큰 진전이 있었다고 본다.
앞으로 생길 부실에 대한 책임은.
▲더이상 과거처럼 누적돼서는 안된다. 적기시정조치를 통해 경영진에게 책임을 지우는 등 철저히 감독하겠다.
재정지원 규모가 충분한가.
▲이달중에 21조원이한꺼번에 투입된다. 충분한 규모다. 이 돈을 투자하고도 달라진게 없다고 비춰지면 곤란하다. 클린뱅크(Clean Bank)로 만들어 준만큼 경제회생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朴恩鎬 기자 unopark@seoul.co.kr>
1998-09-29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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