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승계 쟁취 옥외집회
삼성그룹 창업 이후 처음으로 근로자 옥외집회가 24일 경남 창원에서 열렸다.
삼성중공업 창원 1공장의 노동자협의회(위원장 姜정중)는 이날 하오 5시 창원시 양곡동 삼성중공업 사원아파트내 빈터에서 근로자 700여명과 가족 등 8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삼성가족 고용승계 쟁취를 위한 한마음 궐기대회’를 가졌다.
이들 근로자는 하오 4시 회사정문 앞에 모여 풍물패와 피켓,만장,깃발 등을 앞세우고 사원아파트까지 1.5㎞ 가량 거리시위를 벌였다. 87년 삼성그룹에 준노조 성격의 노동자협의회가 설립된 이후 근로자들이 옥외집회를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집회에는 삼성조선 노동자협의회,삼성항공 1공장 자동화사업부 퇴출저지대책위 등 경남지역 삼성 사업장 근로자들이 상당수 참여했다.<창원=姜元植 기자 kws@seoul.co.kr>
삼성그룹 창업 이후 처음으로 근로자 옥외집회가 24일 경남 창원에서 열렸다.
삼성중공업 창원 1공장의 노동자협의회(위원장 姜정중)는 이날 하오 5시 창원시 양곡동 삼성중공업 사원아파트내 빈터에서 근로자 700여명과 가족 등 8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삼성가족 고용승계 쟁취를 위한 한마음 궐기대회’를 가졌다.
이들 근로자는 하오 4시 회사정문 앞에 모여 풍물패와 피켓,만장,깃발 등을 앞세우고 사원아파트까지 1.5㎞ 가량 거리시위를 벌였다. 87년 삼성그룹에 준노조 성격의 노동자협의회가 설립된 이후 근로자들이 옥외집회를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집회에는 삼성조선 노동자협의회,삼성항공 1공장 자동화사업부 퇴출저지대책위 등 경남지역 삼성 사업장 근로자들이 상당수 참여했다.<창원=姜元植 기자 kws@seoul.co.kr>
1998-09-25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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