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출신 노숙자 사절”/서울시,보호하는데 한계

“지방출신 노숙자 사절”/서울시,보호하는데 한계

입력 1998-09-23 00:00
수정 1998-09-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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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식·일자리 제공 않기로

‘지방에서 온 노숙자는 사절합니다’

서울시는 23일부터 지방출신 노숙자에게는 숙식과 일자리를 제공하지 않고 고향으로 되돌려 보내기로 했다. 지난달 조사에서 서울시내 노숙자 가운데 52%가 지방출신으로 파악된데다 앞으로도 지방에서의 상경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돼 노숙자 추가유입을 억제하기 위한 조치다.

윤기섭 서울시의원, 4호선 상계역 엘리베이터 완전 개통… “교통약자 이동편의 크게 개선”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윤기섭 의원(국민의힘·노원5)은 지난 23일 서울 지하철 4호선 상계역 내부 엘리베이터 설치공사가 완료돼 완전 개통됨에 따라 지역 주민과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가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원역 등 2역 승강편의시설 설치공사(63공구)’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상계역 2층 대합실과 3층 승강장을 연결하는 11인승 엘리베이터 2대를 설치하는 내용이다. 총사업비 약 29억 5000만원이 투입됐으며, 2024년 2월 착공 이후 기존 노후 유압식 승강기를 철거하고 기계식 승강기로 교체 설치했다. 특히 기존 승강기는 노후화로 인해 안전성과 이용 편의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으며, 이번 공사를 통해 안전성과 운행 속도가 향상된 최신 설비가 도입돼 이용객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기존 철제 계단 철거와 구조물 보강 공사를 거쳐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10월 불암산행(상선) 엘리베이터가 우선 개통됐으며, 이후 하선(노원행) 엘리베이터 설치와 역사 내외부 마감공사를 완료하고 승강기 안전검사를 거쳐 이번에 완전 개통하게 됐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오전 상계역 2층 대합실에서 개통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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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서울역·용산역·종묘 등에 설치한 노숙자 상담소에서 개별상담을 통해 지방출신 노숙자를 가려낸 뒤 이들에게는 시가 운영하는 노숙자시설에서 숙식과 일자리를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鄭基洪 기자 hong@seoul.co.kr>

1998-09-23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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