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 정보화사업단 高源相 단장

한국통신 정보화사업단 高源相 단장

박해옥 기자 기자
입력 1998-09-22 00:00
수정 1998-09-2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1세기 멀티미디어 서비스 제공”/초고속통신 가정까지 연결… 정보·지식 활용 편리

“21세기에 실현될 멀티미디어 사회에서는 정보의 보유및 활용이 부의 척도가 될 것입니다”

한국통신에서 정보화 또는 멀티미디어 사회의 기반이 될 데이터통신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高源相 정보화사업단장(53)은 조만간 정보력이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래 정보화 사회는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가 중심되는 사회입니다.두뇌와 지식활동의 성과를 존중하고 창조성이 중시되는 사회를 말합니다”

그는 이 때가 되면 전국을 광케이블로 연결,초고속통신 서비스를 가정에까지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한국통신이 중심이 돼 가정단위를 포함한 전국을 단일권역으로 묶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멀티미디어 서비스가 정보통신 서비스를 대표하는 사회로서,누구든 정보와 지식을 쉽게 얻을 수 있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사회”라는 구체적인 설명도 곁들였다.

꿈같은 현실이 언제쯤 달성될 것이냐는 질문에 2010년 쯤이면 가능할 것이라고 답했다.지금은 미국 등 선진국에 4∼5년 뒤져 있지만 갈수록 폭이 좁혀져 비슷한 시점에서 가정에서의 멀티서비스 혜택이 이뤄질 것이라는 이야기다.

“지금 우리의 데이터통신 이용환경은 초보적 수준입니다.일례로 PC보급률이 10명당 1대로 미국의 10명당 3대에 비해 낮습니다.

그러나 전화보급 대수, 인터넷 호스트 수 등 정보화지표 증가율면에서 볼 때 발전 가능성은 오히려 큽니다”

高단장은 한국통신이 인터넷 사업 코넷(KORNET),가입절차가 필요 없는 PC통신 인포샵,인터넷과 PC통신으로 전화안내를 해주는 KT114 서비스 등을 벌이는 것도 멀티미디어 사회 구현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朴海沃 기자 hop@seoul.co.kr>
1998-09-22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결혼식 생략?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 생각은?
비용 문제 등으로 결혼식을 생략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결혼식 굳이 안해도 된다.
2. 결혼식 꼭 해야 한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