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팔당 수질대책 지지/녹색연합 등 20곳

환경단체,팔당 수질대책 지지/녹색연합 등 20곳

입력 1998-09-10 00:00
수정 1998-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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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혜자 부담 등 과거정책보다 진일보”

시민환경단체들이 환경부의 ‘팔당 수질개선대책’을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나섰다.

환경운동연합,녹색연합,주부클럽연합 등 20개 시민환경단체는 9일 발표한 ‘팔당호 종합대책에 관한 입장’을 통해 “상수원 수혜자에게 원수 부담금을 부과해 마련하는 재원으로 팔당호 주변 주민을 지원하기로 한 방침은 기존의 규제위주 정책에서 진일보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들은 이어 “이번 팔당대책은 지금까지 시민환경단체가 주장해온 개선방안을 상당 부분 반영한 것으로,과거의 ‘맑은 물 공급대책’ 같이 예산낭비와 말잔치로 끝나지 않고 확실히 집행돼 물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을 씻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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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지난 달 25일 팔당대책 합동공청회 무산과 관련,“물리적으로 토론을 막는 것은 해당 지역주민이나 서울시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서 “민주적이고 공개적인 분위기에서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文豪英 기자 alibaba@seoul.co.kr>

1998-09-10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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