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北 위성 발사 가능성”/NYT紙 보도

美 “北 위성 발사 가능성”/NYT紙 보도

입력 1998-09-07 00:00
수정 1998-09-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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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성공 재확인… 日선 “증거없다”

【도쿄·워싱턴=黃性淇·崔哲昊 특파원】 북한이 지난달 31일 미사일이 아닌 인공위성을 발사했다는 주장의 진위 여부와 관련,혼선을 빚고 있다.<관련기사 5면>

미국은 4일 하오(미국 동부시각)까지 일체 공식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국방부 관리들은 인공위성일 가능성은 없다고 부인했다.

그러나 뉴욕 타임스는 미국은 이제 북한의 주장이 사실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미 행정부 관리들의 말을 인용,6일 보도했다. 한편 미 방공사령부의 데이비드 녹스 대변인은 아직까지 위성을 확인하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일본 방위청은 인공위성일 가능성은 없다고 말했으나 오부치 게이조(小淵惠三) 일본 총리는 미사일이 아니라 인공위성을 발사했다는 북한 주장을 확인할 어떠한 증거도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반면 러시아 위성관측센터는 이날 북한이 자국산 인공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한 사실을 재차 확인했다고 이타르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위성관측센터 대변인은 위성이 지구로부터 제일 가까운 거리 218.82㎞,제일 먼거리 6,978.2㎞의 고타원형 궤도를 따라 돌고 있으며 주기는 165분6초라고 말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또 위성 목록에 정식으로 등록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쿄신문은 6일 북한이 노동1호나 스커드 C형으로 추정되는 차량탑재식 미사일을 발사대에 탑재,발사할 태세에 있다고 일본 방위청 소식통을 인용,보도했다.
1998-09-0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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