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위원회는 4일 5대 그룹의 구조조정 방안이 경쟁력 제고 측면에서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판단,과잉시설 처분 등 그룹 차원의 강력한 자구노력이 없을 경우 금융지원을 하지 않기로 내부입장을 정리했다.
金暎才 금감위 대변인은 “재계가 3일 발표한 사업 구조조정 방안은 법인신설과 합작 위주로 돼있어 새로운 경영주체에 의한 실질적인 구조조정이 어떻게 추진될 지 불분명하다”며 금융지원을 위한 3가지 원칙을 밝혔다.<白汶一 기자 mip@seoul.co.kr>
金暎才 금감위 대변인은 “재계가 3일 발표한 사업 구조조정 방안은 법인신설과 합작 위주로 돼있어 새로운 경영주체에 의한 실질적인 구조조정이 어떻게 추진될 지 불분명하다”며 금융지원을 위한 3가지 원칙을 밝혔다.<白汶一 기자 mip@seoul.co.kr>
1998-09-0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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