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聯 고정환율제도 복귀/총리,재무장관 전격 해임

말聯 고정환율제도 복귀/총리,재무장관 전격 해임

입력 1998-09-03 00:00
수정 1998-09-0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콜라룸프르 AP AFP 연합】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부총리 겸 재무장관이 경제정책을 둘러싼 마하티르 모하마드 총리와의 불화끝에 전격 해임됐다고 국영 베르나마 통신이 2일 보도했다.

한때 73세의 마하티르 총리의 후계자로 떠올랐던 안와르(52)는 또 집권당인 통일말레이국민기구(UMNO)의 부총재직에서도 해임될 전망이다.

안와르의 해임은 마하티르 총리가 고정환율제를 도입하고 자국통화 링기트의 국내거래만 인정하는 내용의 경제안정대책을 발표한 직후 취해졌다.

극심한 경제난에 대한 최후의 수단으로 마하티르 총리는 이날 링키트화의 환율을 달러당 3.8링기트로 고정시키는 한편 외국인 단기 투자자금에 대한 규제 등 강력한 대책안을 발표했었다.

1998-09-03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