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재천 주변 숲서 5마리 “오순도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쌍용아파트 옆 양재천 주변에 너구리 5마리가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동물보호연구회는 30일 몸길이 40∼50㎝,키 30㎝ 정도의 1년 이상 자란 너구리 5마리가 낮에는 양재천에서,밤에는 아파트 주변에서 먹이는 찾는 모습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서울 도심에서 너구리가 나타나기는 96년 1월 종묘에 이어 두번째이다.
연구회측은 최근 양재천과 탄천의 수질이 물고기가 살 정도로 좋아지면서 물을 좋아하는 습성을 지닌 너구리들이 인근 청계산에서 내려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너구리들은 아파트 주민들이 다가가도 달아나지 않고 먹이를 받아먹는 등 주민들과도 제법 친하게 지내고 있다.
강남구청측은 이같은 사실이 확인되자 너구리들을 보호하기 위한 구역 설정 등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朴峻奭 기자 pjs@seoul.co.kr>
서울 강남구 대치동 쌍용아파트 옆 양재천 주변에 너구리 5마리가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동물보호연구회는 30일 몸길이 40∼50㎝,키 30㎝ 정도의 1년 이상 자란 너구리 5마리가 낮에는 양재천에서,밤에는 아파트 주변에서 먹이는 찾는 모습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서울 도심에서 너구리가 나타나기는 96년 1월 종묘에 이어 두번째이다.
연구회측은 최근 양재천과 탄천의 수질이 물고기가 살 정도로 좋아지면서 물을 좋아하는 습성을 지닌 너구리들이 인근 청계산에서 내려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너구리들은 아파트 주민들이 다가가도 달아나지 않고 먹이를 받아먹는 등 주민들과도 제법 친하게 지내고 있다.
강남구청측은 이같은 사실이 확인되자 너구리들을 보호하기 위한 구역 설정 등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朴峻奭 기자 pjs@seoul.co.kr>
1998-08-31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