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통화기금 창설 다시 추진”/日 대장상

“亞 통화기금 창설 다시 추진”/日 대장상

입력 1998-08-01 00:00
수정 1998-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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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머니 위험 막고 엔貨 영향력 확대

【도쿄 연합】 미야자와 기이치(宮澤喜一) 일본 대장상은 아시아 통화위기의 재발 방지를 위해 ‘아시아 통화기금(AMF)’ 창설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야자와 대장상은 지난달 31일에 가진 회견에서 “아시아 각국의 외화준비 기금을 마련하고 프리미엄을 지불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AMF 창설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AMF가 설치될 경우 기금을 통해 아시아 국가에 의한 시장 협조개입이 가능해져 급격한 단기자본 도피로 인한 통화가치 하락을 막을 수 있게 된다.

AMF 창설문제는 태국과 인도네시아의 통화위기가 표면화된 작년 가을 일본이 제안,본격적인 검토에 들어갔으나 아시아에 대한 영향력 저하를 우려한 미국의 반대로 좌절된 바 있다.

1998-08-0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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