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교정국장직 당분간 검사장이”/교정직공무원 기대에‘찬물’

법무부 “교정국장직 당분간 검사장이”/교정직공무원 기대에‘찬물’

입력 1998-07-18 00:00
수정 1998-07-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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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17일 교정국장직을 검사장이 아닌 교정직 이사관으로 바꾸기로한 인사 방침과 관련,“당분간 현행 체제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법무부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검사장이 맡고 있는 교정국장직을 교정직으로 바꾸기 위한 준비나 여건이 성숙되지 않았다”고 전제하고 “여건이 되면 그때 다시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교정국장직은 교정직 공무원 1만여명과 재소자 6만여명 등을 관리 감독하는 자리로 다른 부처의 국장과는 업무의 양과 질 측면에서 상당한 차이가 난다”면서 “앞으로 교정직 공무원 가운데 국장직을 수행할 만한 인물을 발굴,적절한 시점에 다시 논의할 계획”라고 밝혔다.

법무부는 지난 5월12일 金大中 대통령이 교정대상(서울신문 제정) 수상자와의 청와대 오찬에서 “빠른 시일안에 교도관 출신이 법무부 교정국장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 데 따라 교정국장 문제를 심도있게 검토했었다. 이에따라 오는 8월 검찰 정기인사 때 교정직 출신 첫 교정국장이 탄생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까지 나돌았었다.<朴弘基기자 hkpark@seoul.co.kr>

1998-07-1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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