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하는 인물은?/마니프·월간 미술시대 부문별 설문조사

한국 대표하는 인물은?/마니프·월간 미술시대 부문별 설문조사

박찬 기자 기자
입력 1998-07-13 00:00
수정 1998-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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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대중 대통령/경제 소떼방북 정주영씨/종교 김수환 추기경

○…작가나 미술애호가, 화랑 등 미술관계자들은 한국을 대표하는 각계의 인물로 누구를 꼽고 있을까?

미술축제인 98 MANIF조직위원회와 월간 미술시대(주간 류석우)가 6월 1일부터 7월 1일까지 한달동안 미술관계자 5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정치부문에서 김대중 대통령이 91.4%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경제부분에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81.8%를,종교계에서는 30년만에 서울대교구장을 은퇴한 김수환 추기경이 82.8%의 지지율을 얻었다. 문화부문에서는 김흥수 화백과 체육계의 박찬호 선수가 각각 36.3%,46.2%로 높은 인지도를 보였다.

특히 김대중 대통령은 IMF 국난극복에 대한 국민적 여망을 나타내듯 20대에서 60대의 모든 응답자들이 50% 이상의 고른 지지를 받았으며 20대에서는 100%의 지지를 받았다.

또 김종필 총리서리를 ‘한국을 움직이는 인물’로 꼽은 응답자는 42.5%,박태준 자민련 총재 25.8%,이회창 한나라당 명예총재 24.2%,고건 서울시장 23%,조순 한나라당 총재 20% 등이었다.

경제계에서는 ‘판문점 소몰이 퍼포먼스’의 정주영씨에 이어 대우그룹 김우중 회장(67.2%),삼성그룹 이건희 회장(53.1%),롯데그룹 신격호 회장(23.1%),LG그룹 구자경 회장(18.6%) 순으로 나타났다.

문화계에선 김흥수 화백에 이어 김지미(24.5%) 조용필(18%) 박성용(14.2%) 서태지(11.3%) 정명훈(10.9%) 서정주씨(10.2%)순이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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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미술시대와 MANIF 조직위원회는 98 MANIF에서 ‘한국을 움직이는 힘’이라는 특별기획전을 개최하기 위해서 이같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을∼’전은 한국의 발전과 이미지 구축을 위해 힘써온 인물들을 선정,국내 정상의 조각가 및 화가들이 미술 조형언어로 형상화할 계획이다.<朴燦 기자>
1998-07-13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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