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개 전문대 정원 자율화/99학년도부터

63개 전문대 정원 자율화/99학년도부터

입력 1998-07-08 00:00
수정 1998-07-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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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확보율 55% 넘는 사립 대상/수도권·공업계·입학정원 3,000명이상 대학은 제외

내년도 전문대 입시에서 교원 및 교사 확보율이 55% 이상인 63개 사립 전문대의 정원이 자율화된다.

교육부는 7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99학년도 전문대 정원조정 기준을 발표했다.

그러나 전국 158개 전문대 중 수도권 소재 18개 사립 전문대와 공업계 전문대,입학정원 3,000명 이상인 전문대,교육여건이 일정기준에 이르지 못한 전문대 등 95개 대학은 정원자율조정 대상에서 제외했다.

교육부는 수도권 사립 전문대의 경우 수도권 정비 계획법에 따라 지난해 총증원 규모의 20%(5,956명) 내에서 정원을 늘릴 수 있도록 하고,전문대별로 교육여건 지표의 평가를 통해 증원규모를 자율조정토록 했다.

특히 15개 국·공립 전문대와 교원·교사확보율이 50% 미만인 30개 사립 전문대에 대해서는 정원을 동결하고,보건의료계열 및 유아교육 관련학과의 정원은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치도록 했다. 교육부는 이와 함께 학과 조정 및 통·폐합 등 구조조정을 통해 백화점식 학과에서 탈피해 특성화 학과를 중점 육성하는 대학에 대해서는 재정지원을 해주기로 했다.<吳豊淵 기자 poongynn@seoul.co.kr>
1998-07-08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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