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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5개 퇴출은행의 전산시스템이 계속 마비될 경우 이들 은행을 어음교환 대상에서 일시 제외해 거래기업의 부도를 막아주기로 했다.이들 은행예금자에 대해서도 수기(手記)처리로 예금을 지급하기로 했다.4급 이하 퇴출은행 직원의 승계도 확약해 주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정부는 또 이들 은행과 거래하는 예금자의 통장에 28일 기준으로 잔액이 표시돼 있을 경우 수기로 예금을 지급하고 예금자가 소액인출을 요구하면 보증인을 세워 즉시 내주기로 했다.필요한 경우 인수은행에서 퇴출은행 거래기업에 대해 어음할인과 신규 대출 등의 지원도 해주기로 했다.<朴希駿 기자 pnb@seoul.co.kr>
1998-06-30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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