訪北 鄭周永씨 金容淳과 회담/금강산 개발 등 협의

訪北 鄭周永씨 金容淳과 회담/금강산 개발 등 협의

입력 1998-06-18 00:00
수정 1998-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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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을 이틀째 방문중인 鄭周永 현대그룹 명예회장은 17일 평양에서 초청단체인 아세아태평양 평화위원회의 金容淳 위원장을 만나 금강산 개발과 남북 경제협력방안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朴世勇 현대상선사장 등 실무진들은 별도로 아태 평화위원회의 관계자들과 만나 금강산 개발,관광교류 방안,원산 선박수리소 건립 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鄭명예회장 일행은 18일까지 평양에 머무른 뒤 19일 항공편으로 원산으로 가 고향인 강원도 통천을 방문하고 금강산도 둘러볼 예정이다.

이에 앞서 鄭명예회장 일행은 16일 저녁 아태 평화위원회가 평양 목란관에서 주최한 만찬에 참석했다.<郭太憲 기자 taitai@seoul.co.kr>

1998-06-1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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