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100달러 위폐 발견

부산서 100달러 위폐 발견

입력 1998-06-17 00:00
수정 1998-06-17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부산=李基喆 기자] 부산 중부경찰서는 16일 외환은행 부산지점이 지난 2일 환전과정에서 100달러짜리 3장이 위조지페로 판명됐다고 신고해 옴에 따라 수사에 나섰다.

위조달러는 지난달말 부산시 동구 초량동 식료품 무역회사 안드레아상사측이 러시아인으로부터 물품 판매대금으로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은행측은 “위조지폐의 인쇄상태가 조잡하고 재질이 일반종이와 비슷해 본점에서 정밀감정을 거친결과 위조지폐인 것으로 판명됐다”고 말했다.

1998-06-17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