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李基喆 기자] 부산 중부경찰서는 16일 외환은행 부산지점이 지난 2일 환전과정에서 100달러짜리 3장이 위조지페로 판명됐다고 신고해 옴에 따라 수사에 나섰다.
위조달러는 지난달말 부산시 동구 초량동 식료품 무역회사 안드레아상사측이 러시아인으로부터 물품 판매대금으로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은행측은 “위조지폐의 인쇄상태가 조잡하고 재질이 일반종이와 비슷해 본점에서 정밀감정을 거친결과 위조지폐인 것으로 판명됐다”고 말했다.
위조달러는 지난달말 부산시 동구 초량동 식료품 무역회사 안드레아상사측이 러시아인으로부터 물품 판매대금으로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은행측은 “위조지폐의 인쇄상태가 조잡하고 재질이 일반종이와 비슷해 본점에서 정밀감정을 거친결과 위조지폐인 것으로 판명됐다”고 말했다.
1998-06-17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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