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에 안성맞춤/“이런 전문직 어때요”

여성들에 안성맞춤/“이런 전문직 어때요”

박준석 기자 기자
입력 1998-06-13 00:00
수정 1998-06-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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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지식사회를 맞아 섬세한 여성들의 활동영역이 크게 확대됐으나 IMF체제 이후 여성들의 취업문이 크게 좁아지고 있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취업과 직업훈련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도전해 볼만한 직종을 소개한다.

◎조산사/산모·태아 ‘건강 도우미’/임신서 분만까지 체크/간호학 전공·면허 필수

핵가족화로 출산의 경험이 줄어들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지켜주는 전문조산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산모의 분만을 돕고 임신기간 및 분만중에 이상현상이 발생할 경우 응급조치를 한다.산모와 신생아를 세균의 감염등 외부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철저한 위생과 세심한 주의를 요한다.

전문대학(간호학을 전공) 이상을 졸업한 뒤 조산사 면허를 소지해야 한다.응시자격은 간호사의 면허를 가진 사람으로서 보건복지부장관이 인정하는 의료기관에서 1년간 조산 수습과정을 마친 뒤 필기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국립보건원 02­380­1626,대한조산협회 02­278­0035.

◎이미지 관리인/개인 의상·표정 등 교정/대중접촉 이미지 창출/대화술·화장법 등 지도

한 개인의 의상이나 표정,몸짓 등 대중과의 접촉에 있어 문제점을 파악,새로운 이미지를 만드는 일을 한다.

의상코디네이팅,대화술,화장법 등을 지도한다.공인된 자격·면허는 없다.

사람의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는 예리한 관찰력과 그 사람의 현재 단점을 고쳐나갈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고객의 이미지를 가꾸어주는 사람이기에 자신부터 모든 면에서 호감과 신뢰를 주는 이미지를 가져야 한다.

광고대행사나 전문이미지관리 회사에 취업하거나 프리랜서로 활동할 수 있다.

(주)이미지관리연구소 02­704­6127∼9.이미지메이커 02­516­2321.

◎기록보관원/역사·문화 사료적 작품/수집·평가·보관 주업무/문헌정보학 전공 유리

역사·문화적으로 중요한 작품의 수집,평가,보관 업무를 수행하며,박물관 및 화랑 전시에도 참가할 수 있다.

역사학 및 고고학 관련용어를 이해하고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과 협의하고 이용자의 질문을 이해하며 그들의 연구에 필요한 정보를 도와줄 수 있는 언어능력이 필요하다.

대학 또는 전문대학의 문헌정보학 관련학과 전공자에게 유리하다.

박물관,미술관,과학관,기록보관소 등에 근무한다.충분한 경력과 필요한 자격요건을 갖추면 고고학자 또는 역사학자로서 대학 등에서 강의를 할 수도있다.국립중앙박물관 02­398­5000.

◎사회복지사/불우이웃 ‘복지 설계사’/조사·상담 통해 도움 줘/각종 복지시설서 근무

정신적·육체적·재정적 도움이 필요한 개인이나 가족들과 상담하고 그들을 돕는 업무를 한다.

아동,청소년,부랑인,노인,장애인 등의 복지를 위하여 개별 또는 집단활동을 통하여 조사,상담,지도하는 역할을 한다.

모든 계층의 사람들과 효과적으로 의사교환을 할 수 있는 언어능력과 현존사회복지 서비스를 해석,적용할 수 있는 학습능력이 필요하다.

자격·면허로는 사회복지사,노인복지상담원,장애인복지지도원,아동복지지도원 등이 있다.

윤유진 서울시의원, 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 증설 확답 이끌어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3일 진행된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등학교의 2027학년도 신입생 학급 증설 약속을 받아냈다. 이날 윤 의원은 잠실고의 학급 확충을 강력히 촉구했으며, 교육감은 이에 동의하며 최소 3학급 증설 요구안을 면밀히 검토해 가능한 규모를 최종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질의를 통해 최근 대규모 재건축과 입주로 잠실고 1단계 1지망 경쟁률이 2025학년도 1.14대 1에서 2026학년도 7.86대 1로 급등했고, 잠실4동 인구 또한 2만 2000명 선에서 최근 약 3만 4000명까지 대폭 늘어난 점을 근거로 교육 환경 변화에 맞춘 학급 복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윤 의원은 “주민들이 이주하고 학생이 줄었을 때는 학급을 줄였다”며 “그렇다면 재건축이 완료되고 주민들이 다시 들어오는 지금은 늘어난 교육 수요에 맞춰 학급도 다시 늘려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지난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에서 학부모 대표는 ‘학급 증설이 아니라 학급 복원이다’고 언급하기도 했는데 교육감도 동의하시냐”고 물었다. 이에 교육감은 “타당한 말씀”이라며 “하지만 한 학급을 늘리려면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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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에 근무한다.한국사회복지협의회 02­713­4883∼6.<朴峻奭 기자 pjs@seoul.co.kr>
1998-06-13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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