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차 협상서 합의… 2003년부터 실시 검토
수입 자동차에 대한 한시적 애프터 서비스제도가 폐지되고 자동차 업계가 무한 책임을 지는 ‘리콜제도’가 도입될 전망이다.
국민회의 ‘한·미 자동차 정책기획다노의 李榮一 위원장은 “최근 한·미 자동차 협상에서 정부가 미국측 입장을 원칙적으로 수용,한시적 애프터 서비스제도를 폐지하고 무한책임 방식의 리콜제 적용을 합의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李 위원장은 “수입자동차에 대한 세목을 단순화해 수입차의 조세부담을 낮추기로 양국간 의견교환이 있었다는 외교통상부의 보고를 들었다”면서 “우리측은 국내 자동차 업계의 준비상황 등을 고려,오는 2003년쯤부터 리콜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吳一萬 기자 oilman@seoul.co.kr>
수입 자동차에 대한 한시적 애프터 서비스제도가 폐지되고 자동차 업계가 무한 책임을 지는 ‘리콜제도’가 도입될 전망이다.
국민회의 ‘한·미 자동차 정책기획다노의 李榮一 위원장은 “최근 한·미 자동차 협상에서 정부가 미국측 입장을 원칙적으로 수용,한시적 애프터 서비스제도를 폐지하고 무한책임 방식의 리콜제 적용을 합의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李 위원장은 “수입자동차에 대한 세목을 단순화해 수입차의 조세부담을 낮추기로 양국간 의견교환이 있었다는 외교통상부의 보고를 들었다”면서 “우리측은 국내 자동차 업계의 준비상황 등을 고려,오는 2003년쯤부터 리콜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吳一萬 기자 oilman@seoul.co.kr>
1998-06-1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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