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인사·노무직 재취업 ‘넓은 문’/경총 조사

영업·인사·노무직 재취업 ‘넓은 문’/경총 조사

입력 1998-06-11 00:00
수정 1998-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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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인력 70∼80% 일자리 찾아

영업과 인사,노무관리의 경력을 가진 퇴직자의 재취업 문호가 비교적 넓다.

10일 한국경영자총협회에 따르면 산하 고급인력 정보센터에 등록된 퇴직인력의 70∼80%가 이 분야에 취업하고 있다.센터는 “경기침체의 장기화 탓인지 구인업체 수는 다소 줄어드는 추세”라며 “그러나 영업·인사·노무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이들 인력 대부분이 재취업에 성공하고 있다”고 전했다.센터는 지난해 7월 문을 연 이후 지금까지 419명을 재취업시켰다.

한편 센터는 11일 상오 9∼낮 12시50분 경총회관 대강의실에서 소자본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등록된 실직자가 대상이며 설명 내용은 24시간 편의점,대리점,체인점의 개점 요령이다.3270­7355<朴海沃 기자 hop@seoul.co.kr>

1998-06-1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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