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물가가 14년만에 처음 내렸다.환율 하락 등으로 유가가 안정되고 개인서비스 요금과 집세가 내렸기 때문이다.31일 재정경제부가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5월 소비자물가는 전달보다 0.5%가 떨어졌으며,올들어 5월까지는 3.8%가 오르는 데 그쳤다.5월 물가가 하락하기는 84년(-0.2%) 이후 처음이며 월별 하락 폭은 95년 10월(-0.5%)이후 가장 크다.
전년 동기대비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4월의 8.8%에서 5월 8.2%로 낮아져 2월(9.5%)을 고비로 세달 째 둔화되고 있다.5월 물가가 떨어진 것은 환율하락으로 국내 유가가 전달보다 8.8% 떨어지고 개인 서비스요금과 전세 값이 수요 감소 등으로 각각 0.3%씩 하락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구입빈도가 월 한차례 이상인 154개의 생필품을 골라 조사한 생활물가도 전달보다 0.8% 떨어졌다.그러나 올들어 5월까지는 12.7%의 상승률을 기록했다.<朴希駿 기자 pnb@seoul.co.kr>
전년 동기대비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4월의 8.8%에서 5월 8.2%로 낮아져 2월(9.5%)을 고비로 세달 째 둔화되고 있다.5월 물가가 떨어진 것은 환율하락으로 국내 유가가 전달보다 8.8% 떨어지고 개인 서비스요금과 전세 값이 수요 감소 등으로 각각 0.3%씩 하락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구입빈도가 월 한차례 이상인 154개의 생필품을 골라 조사한 생활물가도 전달보다 0.8% 떨어졌다.그러나 올들어 5월까지는 12.7%의 상승률을 기록했다.<朴希駿 기자 pnb@seoul.co.kr>
1998-06-0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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