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만취 운전 사고/동료 1명 사망·6명 부상

소방관 만취 운전 사고/동료 1명 사망·6명 부상

입력 1998-05-29 00:00
수정 1998-05-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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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황경근 기자】 소방공무원이 극기훈련을 마친 뒤 만취상태서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내 동료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었다.

지난 27일 하오 7시쯤 경북 청도군 매전면 상평리 20번 국도에서 경산소방서 청도소방파출소 소속 신현준 소방관(28)이 술에 취한 채 자신의 경북 34구2602호 쏘나타 승용차에 동료 직원 5명과 최모양(25)등 6명을 태우고 가다 중앙선을 넘어 길옆 수로에 전복됐다.

1998-05-29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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