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라마바드 AP AFP 연합】 승객과 승무원 29명을 태운 파키스탄 여객기가 24일 파키스탄 영공에서 파키스탄 핵실험 실시에 반대하는 무장괴한 5명에 의해 공중납치됐으나 파키스탄 전투기에 의해 강제착륙당한 뒤 특공대원들에 의해 납치범 전원이 체포됐다고 파키스탄 국방부 관리들이 밝혔다.파키스탄 당국은 피랍 직후 전투기를 발진시켜 피랍기를 카라치에서 150㎞ 떨어진 하이데라바드공항에 강제착륙시켰으며 특공대원 20명과 경찰을 동원,현장을 봉쇄하고 협상을 벌이다 25일 새벽 총격전 끝에 납치범 전원을 체포했다고 국방부 관리들이 밝혔다.국방부 관리는 탑승객 모두 안전하게 대피했다고 말했다.
1998-05-2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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