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수도권 3각 바람몰이 시동

野 수도권 3각 바람몰이 시동

한종태 기자 기자
입력 1998-05-13 00:00
수정 1998-05-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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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인천 공동운명체적 득표전 추진/여권후보 공격에 중앙당 대변인단 총출동

한나라당이 12일 인천시장선거 필승결의대회를 계기로 수도권 세이에 나섰다.서울과 경기,인천을 한데 묶는 선거전략을 마련중이다.중앙선대위는 이들 지역을 崔秉烈 서울시장후보와 孫鶴圭 경기지사후보,安相洙 인천시장후보 등의 영문이니셜을 따 CSA벨트로 이름을 지었다.공동운명체적 선거운동을 펼쳐나가겠다는 복안이다.하지만 야당인 현실에서 가장 큰 무기는 ‘입’일수 밖에 없다.여권의 수도권후보 공격에 중앙당의 대변인단이 총출동하고 있는 것도 이때문이다.

金哲 대변인은 이날 선거대책회의후 “여권은 전면적 강압정치에 의한 선거전을 획책하고 있다”면서 대표적인 사례로 金大中 대통령의 국민과의 TV대화와 국민회의 林昌烈 경기지사후보의 金鍾泌 총리서리 방문을 지목했다.특히 林후보에게 집중타를 가했다.張光根 부대변인은 金총리서리의 林후보 적극 지원약속에 대해 ‘유령총리’와 ‘환란책임자’간의 만남이라면서 공명선거 파괴행위의 전형으로몰아세웠다.

金英順 부대변인도 “YS 재임기간동안 내내 중용됐던 林씨는 환란이 YS정권의 실정에서 비롯됐다고 비난하는 배신행위를 서슴지 않고 있다”고 공격했다.高建 서울시장후보와 林후보의 ‘TV토론기피증’도 타깃으로 삼았다.具凡會 부대변인은 “두 후보는 능력미달과 인격적 결격사유로 TV토론을 기피하고 있다면 당연히 후보를 사퇴해야 할 것”이라고 통박했다.자민련 인천시장후보선출대회 장소로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을 쓰기로 한 崔箕善후보에 대해서도 ‘정치행사에는 대관하지 않는다’는 전례를 깬 것이라며 비난했다.

고찬양 서울시의원 “강북횡단선·서남선 멈춤 없다”… 강서 교통 혁명 ‘정조준’

서울시의회 고찬양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이 지난 27일 제338회 임시회 폐회 중 제1차 교통위원회 회의에서 제3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을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강북횡단선, 서부선, 서남선, 난곡선, 서부선 남부연장, 신림선 북부연장 등 균형 발전 6개 노선에 총 9조 1996억원을 투입해 사업 속도를 한층 끌어올릴 방침이다. 이에 발맞춰 고 의원은 제3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노선 가운데 특히 강서구를 경유하는 강북횡단선과 서남선이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의회 차원의 다각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됐던 강북횡단선과 서남선(구 목동선)은 그동안 사업성 부족 등 난항을 겪어왔다. 그러나 이번 제3차 계획에서는 경제성과 정책적 타당성을 대폭 보완해 다시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강북횡단선(목동역~청량리역)은 선형 개선 등을 통해 사업성을 높여 동북~서북~서남 지역을 관통하는 주요 노선으로 거듭날 예정이며, 서남선(본선 마곡나루역~가산디지털단지역, 지선 서부트럭터미널~당산역)은 기존 목동선 계획을 확장해 서부 지역 교통난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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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선거운동이 본격화되면 스타급 의원들을 모두 가동,야당 특유의 바람몰이에 나설 방침이다.<韓宗兌 기자>

1998-05-13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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