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와 자민련은 9일 본회의와 상임위,소위 등 국회에서의 모든 표결 때 의원들의 찬반 여부를 기록케 하는 ‘기록표결제’도입을추진하기로 했다.
양당은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국민회의 趙世衡 총재권한대행과 자민련 金龍煥 수석부총재 공동 주재로 가진 양당 정치구조개혁위 전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국회제도개혁안을 마련했다.
양당은 대정부질문 운영방식과 관련,국무위원들이 48시간 전에 의원들로부터 서면질의서를 받아 구두답변을 한 뒤 의원들의 추가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상임위 운영에서는 일문일답식 질의방식을 의무화하고,교섭단체별로 발언시간 총량제를 도입하는 한편 상임위 소위에 대해서도 속기록 작성을 의무화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6월 하반기 국회부터 도입되는 복수상임위제에 맞춰 상임위별 전용회의장을 폐지키로 했다.<陳璟鎬 기자>
양당은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국민회의 趙世衡 총재권한대행과 자민련 金龍煥 수석부총재 공동 주재로 가진 양당 정치구조개혁위 전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국회제도개혁안을 마련했다.
양당은 대정부질문 운영방식과 관련,국무위원들이 48시간 전에 의원들로부터 서면질의서를 받아 구두답변을 한 뒤 의원들의 추가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상임위 운영에서는 일문일답식 질의방식을 의무화하고,교섭단체별로 발언시간 총량제를 도입하는 한편 상임위 소위에 대해서도 속기록 작성을 의무화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6월 하반기 국회부터 도입되는 복수상임위제에 맞춰 상임위별 전용회의장을 폐지키로 했다.<陳璟鎬 기자>
1998-05-1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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