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경유값 대폭 인하/휘발유는 현행 유지

등·경유값 대폭 인하/휘발유는 현행 유지

입력 1998-05-04 00:00
수정 1998-05-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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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부터 경유와 등유가격이 대폭 내렸다.그러나 오를 것으로예상됐던 휘발유 가격은 ℓ당 1천47원이 그대로 유지된다.

4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SK는 지난 3일 0시를 기해 경유가격을 ℓ당 494∼499원으로 종전보다 96∼91원 내렸고,등유가격은 445∼450원으로 146∼141원 인하했다.

LG정유도 경유와 등유를 ℓ당 각각 96원과 145원을 내린 494원과 445원에 판매하고 있다.이밖에 쌍용 한화 현대 등 나머지 정유사들도 경유와 등유값을 비슷한 폭으로 인하했다.

그러나 업계는 휘발유 가격은 종전과 같이 ℓ당 1천47원으로 유지키로 했다.정유업계가 발표한 가격은 업계의 공장도 가격변동을 감안한 예상 소비자가격으로 주유소 별로 가격차이가 있을 수 있다.<朴希駿 기자>

1998-05-0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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