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창출 민간기업 세금감면·융자 혜택/中 北京시

고용창출 민간기업 세금감면·융자 혜택/中 北京시

입력 1998-05-04 00:00
수정 1998-05-0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베이징 AFP 연합】 중국 베이징(北京)시 당국은 국유기업해고 근로자를 재취업시키는 민간기업에 대해서는 조세감면과 저리융자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전체 근로자중 60% 이상이 국유기업 해고 근로자인 민간기업이 이같은 혜택의 대상이 된다.

베이징시 관계자는 “민간기업들이 해고 근로자 재취업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이같은 추세를 활성화하기 위해 보다 특혜적인 정책들이 수립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전체적으로 올해 해고자 수는 8백만∼1천4백만에 달할 전망이다.

1998-05-04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