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리스 자금 불법 대출/외제차 구입 등 호화생활

산업리스 자금 불법 대출/외제차 구입 등 호화생활

입력 1998-04-22 00:00
수정 1998-04-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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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원·탤런트 등 38명 적발

【수원=金丙哲 기자】 사업자등록증을 위조하는 등의 수법으로 산업리스 자금을 불법 대출받아 고급 외제승용차를 구입한 호화 사치생활자와 이를 알선한 리스회사 직원 등 38명이 검찰에 적발됐다.

수원지검 특수부는 21일 D리스금융 대리 金柱城씨(39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와 C자동차판매회사 직원 朴範澈씨(31 광주시 동구 학이동),전남 영광군의회 姜必求 의원(47) 등 7명을 공문서 위조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또 H리스회사 대리 李洪均씨(31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와 연예인 朴鐵씨(29 고양시 일산구 마루1동) 등 28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고 李돈두씨(35 전북 익산시 영등동) 등 3명을 수배했다.

金씨는 지난 96,97년 사업자등록증을 위조,무자격자들에게 리스자금을 대출해 주고 벤츠 및 BMW승용차 등 고급 외제승용차 3대의 구입을 알선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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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씨도 같은 기간 가짜 사업자등록증을 만들어 무자격자들에게 BMW 승용차 2대를 팔았으며 姜씨도 96년 4천만원의 리스자금을 불법 대출받아 벤츠승용차2대를 산 혐의다.검찰조사 결과 외제승용차 구입자들은 자금출처 및 세무조사를 피하기 위해,리스회사 직원들은 대출실적을 높이기 위해 이같은 불법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1998-04-2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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