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국경선 획정” 제안에 러 “현 영유권 고수”
【도쿄 연합】 하시모토 류타로 일본 총리는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북방영토 문제 해결을 위해 기존의 영토주권 요구방식에서 국경선 획정방식으로 전환,북방 4개섬 북측에 국경선을 긋는 방안을 제의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20일 보도했다.
새 제안은 양국 평화조약에 북방영토의 귀속과 영토반환 등을 명기하지 않는 대신 국경선을 문제의 4개섬 북쪽에 획정한다는 내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은 영토의 반환을 명확히 표현할 경우 러시아 국내의 반발이 심해 옐친 대통령으로서도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국경선 획정이라는 우회적인 방법을 통해 주권을 확인한다는 구상으로,옐친 대통령도 전향적 검토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쿄 연합】 하시모토 류타로 일본 총리는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북방영토 문제 해결을 위해 기존의 영토주권 요구방식에서 국경선 획정방식으로 전환,북방 4개섬 북측에 국경선을 긋는 방안을 제의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20일 보도했다.
새 제안은 양국 평화조약에 북방영토의 귀속과 영토반환 등을 명기하지 않는 대신 국경선을 문제의 4개섬 북쪽에 획정한다는 내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은 영토의 반환을 명확히 표현할 경우 러시아 국내의 반발이 심해 옐친 대통령으로서도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국경선 획정이라는 우회적인 방법을 통해 주권을 확인한다는 구상으로,옐친 대통령도 전향적 검토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1998-04-2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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