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金日成의 86회 생일 행사에 평양체류 외국 유학생들을 동원,金日成과 金正日을 위대한 수령으로 찬양토록 하는 우상화 공연을 진행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평양방송은 8일 김일성종합대학에서 수학하고 있는 중국과 몽골 러시아 폴란드 베트남 쿠바 유학생들이 金日成의 생일을 경축하기 위해자신들이 창작한 시(詩)작품을 비롯해 수기 만담 풍자극 수필 등을 발표하는 무대발표 모임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한편 8일 평양의 ‘4·25문화회관’에서 개막된 연례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는 50개국에서 86개 예술단체들이 참가했다고 중앙방송이 이날 보도했다.올해로 16회를 맞은 이번 축전 개막식에는 부주석 李鍾玉,부총리겸 문화예술부장 張澈 등이 참석했으며 해외예술단체를 대표해 중국 문화대표단장의 기념연설이 있었다고 중앙방송은 전했다.
한편 8일 평양의 ‘4·25문화회관’에서 개막된 연례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는 50개국에서 86개 예술단체들이 참가했다고 중앙방송이 이날 보도했다.올해로 16회를 맞은 이번 축전 개막식에는 부주석 李鍾玉,부총리겸 문화예술부장 張澈 등이 참석했으며 해외예술단체를 대표해 중국 문화대표단장의 기념연설이 있었다고 중앙방송은 전했다.
1998-04-13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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