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수술 주말에 하세요/서울 광혜병원 직장인 클리닉 개설

라식수술 주말에 하세요/서울 광혜병원 직장인 클리닉 개설

입력 1998-04-11 00:00
수정 1998-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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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시·난시 간단히 치료/5∼15분 안에 수술 끝

서울 광혜병원 안과(02­539­7658)에서는 직장인들이 근무 지장없이 시력교정을 받을 수 있는 ‘직장인 주말클리닉’을 최근 개설했다.

수술은 토요일에 하고 이튿날인 일요일엔 마무리 치료,그 다음날인 월요일에는 정상출근을 할 수 있다는 것.

‘MEL­60’이란 최신 레이저기기를 이용한 라식(LASIK)술로 고도근시나 난시에도 효과가 있고,야간 눈부심이나 각막 혼탁,근시 재발 등과 같은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것.

수술시간도 5∼15분 정도밖에 안 걸리며 양쪽눈을 동시에 수술할 수도 있다.

이 병원 임진옥 원장은 “토요일에 양쪽눈을 수술해도 다음주 월요일에 정상적으로 근무할 수 있기 때문에 20∼30대 직장인들이 많이 수술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金性洙 기자>
1998-04-1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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