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공천 내주 일괄 매듭/2여 8인협

연합공천 내주 일괄 매듭/2여 8인협

입력 1998-04-11 00:00
수정 1998-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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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광역단체장 DJT 조율

【陳璟鎬 기자】 여권은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논란을 빚고 있는 연합후보 공천을 다음주 말까지 일괄 매듭짓기로 했다.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10일 국회에서 가진 양당 8인협의회를 통해 이같이 방침을 정하고 이를 위해 조만간 양당 사무총장을 중심으로 지방선거대책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했다.양당은 특히 논란을 빚고 있는 수도권 광역단체장공천을 내주중 金大中 대통령과 金鍾泌 총리서리,자민련 朴泰俊 총재 3자간 조율을 통해 확정하기로 했다.

이성배 서울시의원, 제12대 서울시의회 부의장 출마 선언… 김길영 의원과 ‘러닝메이트’ 출격

이성배 서울시의원(국민의힘·송파4)이 제12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부의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의원은 차기 국민의힘 대표의원에 도전하는 김길영 의원(국민의힘·강남6)과 러닝메이트로 정책 연대를 구축해 제12대 의회의 원활한 운영과 당의 결속을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이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지내며 당내 이견 조율은 물론, 시정 견제와 협력 전반을 총괄해왔다. 특히 대표의원 재임 시절 오세훈 서울시장과 긴밀한 소통 창구를 구축, 서울시 주요 핵심 과제들이 의회 내에서 원활히 통과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당정 협력을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이번 부의장 선거 출마의 핵심 모토로 ‘일하는 의회, 일하는 부의장’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출마의 변을 통해 “현재 우리 당이 소수 여당의 위치에 있는 만큼 개별적인 행보보다는 의원 전원이 다 함께 힘을 합쳐 실무적으로 일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집행부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최일선에서 지원하고 실질적인 정책 성과를 도출하는 실무형 부의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러닝메이트로 나선 김 의원과의 협력 체계 구축도 강조했다. 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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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장 공천과 관련,양당은 이날 회의에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당선 가능성과 인물위주로 후보자를 추천하되 전국적으로 양당이 대등한 비율로 공천권을 행사하기로 했다. 양당은 그러나 수도권 광역단체장 공천과 관련,여전히 의견차를 좁히지 못해 당분간 진통이 계속될 전망이다.

1998-04-1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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