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위기에 예산깎여 작년 20% 선으로
올해 일선 중·고교에 배치될 원어민(源語民) 영어 보조교사가 지난 해 856명에서 180명 선으로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지난 해에 비해 80% 가까이 감축되는 셈이다.
이에 따라 생활영어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해 처음 도입된 원어민 보조교사제가 시행 2년만에 형식적인 운영에 그칠 우려가 높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교육부는 6일 올해 원어민 보조교사에게 배정된 추가경정예산이 43억2천2백만원으로 확정돼 원어민 교사를 크게 줄일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지난 해에는 미국 380명 캐나다 277명 영국 71명 호주 44명 뉴질랜드 30명 아일랜드 7명 교포 47명 등 6개국에서 856명을 채용했었다.
올해 원어민 교사예산은 교사 수당 40억9천2백만원,왕복항공료 2억3천만원씩 배정됐다.
원화로 지급되는 원어민 교사의 월급은 지난 해 1백20만원∼1백60만원이었으나 올해는 환율 상승을 감안해 40만원씩 인상,1백60만원∼2백만원으로 책정한 상태이다.
교육부는 미국 등에서 학사 이상의 학력이나 교사자격증을 취득한외국인을 원어민 교사로 채용,오는 5월에 계약한 뒤 7월부터 전국 시·도 교육청을 통해 일선 중·고교에 배치할 예정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올해에는 1천200명의 원어민 교사를 확보하려 했으나 외환위기로 예산을 삭감,원어민 교사를 줄이기로 했다”고 말했다.<朴弘基 기자>
올해 일선 중·고교에 배치될 원어민(源語民) 영어 보조교사가 지난 해 856명에서 180명 선으로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지난 해에 비해 80% 가까이 감축되는 셈이다.
이에 따라 생활영어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해 처음 도입된 원어민 보조교사제가 시행 2년만에 형식적인 운영에 그칠 우려가 높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교육부는 6일 올해 원어민 보조교사에게 배정된 추가경정예산이 43억2천2백만원으로 확정돼 원어민 교사를 크게 줄일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지난 해에는 미국 380명 캐나다 277명 영국 71명 호주 44명 뉴질랜드 30명 아일랜드 7명 교포 47명 등 6개국에서 856명을 채용했었다.
올해 원어민 교사예산은 교사 수당 40억9천2백만원,왕복항공료 2억3천만원씩 배정됐다.
원화로 지급되는 원어민 교사의 월급은 지난 해 1백20만원∼1백60만원이었으나 올해는 환율 상승을 감안해 40만원씩 인상,1백60만원∼2백만원으로 책정한 상태이다.
교육부는 미국 등에서 학사 이상의 학력이나 교사자격증을 취득한외국인을 원어민 교사로 채용,오는 5월에 계약한 뒤 7월부터 전국 시·도 교육청을 통해 일선 중·고교에 배치할 예정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올해에는 1천200명의 원어민 교사를 확보하려 했으나 외환위기로 예산을 삭감,원어민 교사를 줄이기로 했다”고 말했다.<朴弘基 기자>
1998-04-07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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