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건설 또 1,400억 협조 융자/서울 등 채권은행단 합의

동아건설 또 1,400억 협조 융자/서울 등 채권은행단 합의

입력 1998-04-06 00:00
수정 1998-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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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기업의 구조조정을 가속화하기 위해 협조융자의 억제방침을 밝힌 가운데 금융권이 동아건설에 또 협조융자해 주기로 했다.

5일 금융계에 따르면 주거래은행인 서울은행과 외환 상업 제일 등 주요 채권은행들은 지난 4일 동아건설에 해외건설 공사대금이 들어올 때까지 일시적으로 지원해 주는 브리지론 형식의 협조융자 1천4백억원을 제공키로 했다.

동아건설은 리비아 대수로 및 국내 건설공사 대금을 제때에 받지 못하는등 자금난을 겪자 지난 2일 금융권에 추가 협조융자 지원을 요청했었다.

서울은행을 비롯한 채권단은 지난 1월 2천2백억원의 협조융자를 해주면서 오는 6월 말까지는 추가 지원이 필요없으며,1차 협조융자 지원분은 6월 말까지 모두 회수하기로 했었다.

금융권은 올들어 동아건설 외에 한화(2월 10일 2차 4천4백20억원),고합(1월26일 3천억원),신원(2월11일 2천억원)) 등에도 협조융자를 지원했다.<吳承鎬 기자>

1998-04-0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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