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1·야 2·무소속 1곳 우세/영남 4개 지역 재·보선 판세

여 1·야 2·무소속 1곳 우세/영남 4개 지역 재·보선 판세

진경호 기자 기자
입력 1998-03-28 00:00
수정 1998-03-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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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박근혜씨에 엄삼탁씨 맹추격 양상/부산 서구­곽정출·정문화·이종혁 후보 3파전/경북 의성­정창화씨에 김상윤·신진욱씨 분전/문경·예천­소지역주의 바람속 신국환씨 앞서

영남 4개 지역의 ‘4·2 재·보선’이 6일 앞으로 다가서면서 창(국민회의·자민련)과 방패(한나라당)의 싸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여권은 절대열세라는 초반예상을 뒤엎고 2개 이상 지역의 승리를 점치고 있고,한나라당 역시 지역기반을 바탕으로 싹쓸이를 장담하고 있다.남은 기간 여권이 얼마나 추격하느냐가 변수로, D­6 판세는 한나라당이 2곳(대구 달성,경북 의성),여권 1곳(경북 문경·예천),무소속 1곳(부산 서)의 판도를 보이고 있다.

대구 달성은 한나라당 朴謹惠 후보를 국민회의 嚴三鐸 후보가 맹추격하는 양상이다.‘朴正熙냐,金大中이냐’는 캐치프레이즈로 朴 전대통령에 대한 향수를 자극한 朴후보가 초반 크게 앞섰으나,중반이후 嚴후보의 지역개발론과 조직이 빛을 발하면서 10%이내의 접전을 벌이고 있다.이번 보선 전체의 승패를 좌우할 승부처로 여야는 지도부가 총출동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10명의 후보가 나선 부산 서구는 한나라당과 국민신당내 민주계의 싸움이 볼 만 하다.지역기반이 두터운 무소속 郭正出 후보의 우세 속에 한나라당 鄭文和 후보가 朴寬用 의원을 필두로 한 민주계 인사들의 총력지원에 힘입어 바짝 뒤를 쫓고 있다.“25일을 고비로 역전에 성공했다”는 것이 한나라당의 주장.李鍾赫 후보의 국민신당 역시 徐錫宰 韓利憲 의원 등 민주계 인사들이 동분서주하며 교두보 확보에 부심하고 있다.鄭吾奎 후보를 낸 국민회의는 당선보다는 득표율에 관심을 갖고 있다.

경북 의성의 재선거는 3선 관록의 한나라당 鄭昌和 후보를 자민련 金相允 후보가 거세게 압박하는 형국이다.金和男 전 의원과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한 禹命奎 전 서울시장이 지원하는 金후보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분석.국민신당은 李萬燮 총재 李仁濟 고문 등이 상주하다시피 하며 申鎭旭 후보를 밀고 있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철근 누락 현장감사 실시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한 신, 더불어민주당, 성북1)는 지난 5일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의 일환으로 강남구 삼성동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철근 누락이 확인된 3공구의 공사 현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도시기반시설본부와 공사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질의응답을 거친 뒤, 철근 누락이 확인된 3공구 지하 5층 작업장을 둘러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사업은 강남구 봉은사역 사거리부터 삼성역 사거리까지 약 1km 구간에 복합환승센터와 철도 본선 터널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지하 5층 규모의 복합환승센터는 GTX와 도시철도, 버스 간 환승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착공했으며, 현재 구조물과 본선 터널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시공사는 지난해 10월 23일 3공구 지하 5층 기둥의 철근 누락을 최초로 파악했고, 서울시는 같은 해 11월 10일 관련 내용을 처음 보고받았다. 현재는 철거 후 재시공을 포함한 후속 조치 방안이 검토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GTX-A 삼성역 무정차 통과 일정에도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교통위원회는 이번 현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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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03-28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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