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씨 비자금 200억 현금으로 달라”
서울지검 송무부(李相律 부장검사)는 25일 盧泰愚 전 대통령의 비자금 2백억원을 보관하면서 주식에 투자한 쌍용그룹 金錫元 전 회장을 상대로 26일 서울지법에 추심금 반환 청구소송을 내기로 했다.
검찰은 “쌍용측에 盧씨의 비자금 2백억원을 돌려줄 것을 요청했으나 ‘현금대신 주식으로 가져가라’고 해 소송을 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쌍용측은 93년 盧씨가 맡긴 2백억원으로 쌍용제지,쌍용양회 등 계열사 주식 1백43만주를 매입,주식 형태로 보유해 왔으며,주가폭락 등으로 현재 이들 주식의 가격은 74억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朴恩鎬 기자>
서울지검 송무부(李相律 부장검사)는 25일 盧泰愚 전 대통령의 비자금 2백억원을 보관하면서 주식에 투자한 쌍용그룹 金錫元 전 회장을 상대로 26일 서울지법에 추심금 반환 청구소송을 내기로 했다.
검찰은 “쌍용측에 盧씨의 비자금 2백억원을 돌려줄 것을 요청했으나 ‘현금대신 주식으로 가져가라’고 해 소송을 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쌍용측은 93년 盧씨가 맡긴 2백억원으로 쌍용제지,쌍용양회 등 계열사 주식 1백43만주를 매입,주식 형태로 보유해 왔으며,주가폭락 등으로 현재 이들 주식의 가격은 74억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朴恩鎬 기자>
1998-03-2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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