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임금 삭감률 하위직 최소화 돼야”/직장협 모임 회견

“공무원 임금 삭감률 하위직 최소화 돼야”/직장협 모임 회견

입력 1998-03-26 00:00
수정 1998-03-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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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직장협의회 건설준비모임’(공동대표 李承贊)은 25일 정부가 실업대책 재원 충당을 위해 공무원 임금을 삭감키로 한 것과 관련,“고위직의 임금삭감률은 20%보다 상향조정하고 하위직은 5%대로 최소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12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 출범 … “우리 곁의 ‘을(乙)’ 지키는 현장 중심 민생 의정 선언”

제12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이상훈, 강북2)이 전반기 ‘민생실천위원회’의 닻을 올리고 본격적인 민생 현장 행보를 시작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는 지난 2018년 제10대 의회 출범 당시 중앙당 ‘을지로위원회’의 민생 중심 정책 기조를 시정에 뿌리내리기 위해 도입된 원내 핵심 기구다. 민생실천위원회(위원장 이영숙, 도봉1)는 지난 10월 30일 대표의원실 간담회장에서 ‘우리 곁의 을을 지키는 동행 선언’을 주제로 제12대 출범식을 개최하고, 현장 중심의 민생 의정을 펼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영숙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거창한 약속보다 작지만 확실한 변화”라고 강조하며 “구호가 아닌 실천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화하고 시민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는 민생위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바쁘고 촘촘한 국회 일정 속에서도 김영배 서울시당 위원장(성북갑)과 김남근 서울시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성북을)이 자리를 함께하며 민생위의 활기찬 출발에 힘을 보탰다. 김영배 위원장은 “을(乙)이 존중받고 기본이 바로 선 사회를 앞당기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남근 위원장은 민생위원 한 명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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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모임은 이날 하오 서울 관악구 봉천4동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고위 관료들은 많은 재산을 소유하고 있고 월급의 몇 배에 이르는 판공비 등도 받기 때문에 20% 이상 삭감해도 생계에 지장이 없지만 하위직은 10%만 삭감해도 당장 생계가 곤란한 처지”라면서 “4급이하 공무원의 임금 삭감폭을 더 세분화해야 한다”고 요구했다.<姜忠植 기자>

1998-03-2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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